▲남원시가 투자환경설명회등으로 기업유치에 나서고있다.
남원시가 노암산업단지 투자환경설명회와 현장견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1일 캔싱턴리조트 지리산 남원점에서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송갑호) 소속 회원 50명을 초청해 투자환경 설명회를 가졌으며, 이번 2차분양은 6월에 준공할 계획으로 지난 2009년부터 사업비 286억원을 들여 32만4천㎡를 조성하고 있다.
▲남원시가 투자환경설명회등으로 기업유치에 나서고있다.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중소기업산하단체로 공장설립부터 경영컨설팅까지 기업투자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기관으로 전국에 1만5,000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남원시가 투자환경설명회등으로 기업유치에 나서고있다.
이날 투자환경설명회에서는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남원시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암산업단지의 분양홍보, 유망기업유치, 입주기업의 지속적인 경영지원을 약속했다.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송갑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남원시의 유망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원 노암산업단지는 저렴한 지가(248천원/3.3㎡)와 전라선 KTX, 순천~완주 고속도로, 올해 88고속도로 확장개통 등 입지여건과 물류환경이 매우 양호하며,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들에게 CGMP(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를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을 제공한다.
노암산업단지는 21필지 211,815㎡로, 현재 화장품 제조기업인 (유)DFK-코스메틱이 공장을 가동 중에 있으며, 지난해 10월 투자협약을 한 GB(주)를 비롯한 4개 기업이 하반기 투자를 앞두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순천~완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물류환경이 개선되면서 수도권 및 영남권 등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함께 친환경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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