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에 비해 10건 확대 선정, 투명행정 강화 -
남원시에서는 지난 29일 남원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43건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의 대상은 총사업비 30억원 이상 사업, 3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시민과 관련된 조례 제정사항 등으로 다수 시민들의 관심이 높고 영향이 큰 사업이며 이번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중점관리대상사업을 지난해에 비해 10건 확대 선정하였다.
중점관리대상사업으로 선정된 43건의 사업은 남원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창구’에 공개하여 시민들이 주요정책의 추진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사업계획, 추진상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규상 감사실장은 “정부3.0의 선도적 추진 차원에서 시민들의 관심이 큰 43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정책 관련자의 실명과 추진상황을 선제적으로 공개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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