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남원을 방문하여 이환주 남원시장과 간담회를 실시하고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5일 부안군 변산농협을 오전에 방문하고 오후에는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하여 통합마케팅 산지유통 활성화와 조직화 운영현황을 확인 점검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남원을 방문하여 이환주 남원시장과 딸기 선별장을 둘러보고있다.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은 남원시 5개 농협에서 2억씩 출자하여 2013년 3월에 설립되었으며 2013년 600억원, 2014년에 72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남원을 방문하여 이환주 남원시장과 간담회를 실시하고있다.
방문현장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강승구 도 농축수산식품국장, 박태석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남원지역 농협장, 공선출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운영현황을 조합공동법인 박해근 대표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며, 또한 함께 참석한 농협조합장과 공선출하회장들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견을 수렴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동필 장관은 농가들은 농산물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자 조직화와 통합마케팅을 바탕으로 공동선별 · 계산 정착이 될 수 있도록 협조가 필요하며 행정에서는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남원농업인단체의 도농 상생을 위한 시군 창의사업과 금강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사업관련 사업비(국비)를 지원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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