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환주시장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16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환주시장은 4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부, 환경부, 산림청 등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2016년 국가예산사업에 대하여 사업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하였다.
이 시장은 먼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대산면 금성리, 옥율리 일원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를 개설하는 금강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144억원)과 대강면 방동리 일원의 배수로를 정비하는 방동지구 배수개선사업(52억원)에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하였다.
이어서 국토부를 방문하여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에 대하여 국토부의 R&D 신규사업으로 반영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남원시는 전국최초 산악철도 시범도입을 위하여 2013년 4월에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MOU를 체결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와 산림청을 방문하여 지리산케이블카설치, 산림복지단지조성 등 시의 정책사업을 건의하며 바쁜 행보를 보였다.
특히 남원시는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실과소장 3차 일제출장을 추진하며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16년 100대사업에 1,180억원의 국비를 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 당위성 등 설득논리를 가지고 전북도,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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