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맛과 당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남원 춘향골 배가 8월 21일 대만, 싱가포르에 원황배 49톤 120백만원
물량이 금년 첫 수출을 시작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길에 오르게 된다.
남원시에 따르면 춘향골 배는 2013년에 대만, 캐나다, 미국,
동남아 등 세계 각국으로 230여톤 6억원의 배를 수출하였으며, 금년 12월에는 베트남 유통시장 5개 매장에서 남원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실시예정이며 배도 수출할 계획이다.
남원 춘향골 배는 100여농가(90ha)로 춘향골배연합회를 구성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캐나다,
대만 수출원예전문생산단지로 1997년 지정받아 최첨단 당도측정 및 선별시설과 저장시설을 갖춘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금년에 공동선별후 300여톤을
세계 각국으로 수출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의 춘향골 배가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어 브랜드 상승으로 인한 해외 수출
증가는 물론 추석에는 국내 대형유통업체 납품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수출 농가를 위하여 적극적인
해외시장개척과 수출물류비 지원 등 수출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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