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16년 지역발전특별회계(이하 지특) 요구액 346억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나석훈 부시장 주재로 지난 13일(월) 해당 실과소장을 대상으로 2016년 신청한 지특 예산 신청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국악연수원 건립 등 49건에 229억의 도자율편성사업과 16건에 117억의 시자율 편성사업 중 공모사업(6건 27억)의 철저한 대응을 통해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2016년에 중점적으로 확보할 지특예산 사업은 국악연수원 건립 10억, 청소년수련관 건립 21억, 공영주차장 조성 16억, 농어촌생활용수개발 38억, 운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8억 등이다.
나 부시장은 지방재정이 어려운 우리시의 입장에서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지특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4. 20(월) 전북도를 방문해 청소년 수련관 건립 등 지특예산 반영을 건의 했다.
시는 2016년도 지특예산 요구액 346억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북도, 도의원 등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특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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