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가 제197회 임시회를 4월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2016년도 국가 예산확보 추진상황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고 일반안건 심사와 2014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실시한다.
남원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서를 채택하였다.
▲박문화 의원 ▲장선화 의원 ▲김승곤 의원
개원 첫날인 15일은 제1차 본회의에서 박문화 의원(남원시의회 부의장)은 5분 발언을 통해 “도통동 부영5차앞 인도교를 조선시대 세조,예종,성종,연산군,중종에 이르는 5대 왕을 모신 남원출신 무령부원군 유자광을 기리기 위해 ‘유자광 인도교’로 명명하고 유자광의 출생지인 고죽동의 황죽마을 작은 도서관도‘유자광 작은도서관’으로 개명해 사용할 것을 건의하고 유자광의 뛰어난 능력과 공을 인정하고 명예를 회복해 주는 방법 이라고 밝혔다.
또 장선화 의원은 "남원대교-호반아파트 요천로 인도를 탄성포장"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제안하였다.
김승곤 의원은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설치.운영 조례 제정"에 대해 "사전 계약 재배 등을 통해 참여농가의 물량을 적절하게 조절함으로써 일정한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춰야한다"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농사를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16일부터 21일까지는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와 일반안건 심사 등 상임위원회별 활동과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본회의에 부의된 모든 안건 처리와 201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을 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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