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1년을 맞이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 편의를 위한 안내시설 설치에 주력하는 한편, 2015. 4월부터 5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조사는 테블릿PC를 활용한 현장 전수조사로 실시되며, 2008년부터 설치한 시설물 1,799개(도로명판 1,713, 기초번호판 86)에 대하여 뒤틀림, 파손, 훼손 등 정비대상을 파악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파손으로 재설치 또는 신규로 추가 설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실태조사 완료 후 별도의 계획을 수립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함으로서 운전자 및 보행자들이 도로명주소로 위치 찾는데 불편이 없도록 철저하게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각종 우편물, 택배 등을 주고받을 때는 반드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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