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분야 30개 사업에 3,200억원 투자 -
▲남원시 이환주 시장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3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해당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남원시가 민선6기 「시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5개분야 30개 공약사업에 대한 올해 추진목표를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과 향후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하는 자리였다.
사매 일반산업단지는 용지보상과 주민 협력방안, 진입도로개설, 용수공급시설, 폐수처리 시설 등 SOC 추진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고 산악관광의 메카가 될 지리산 산악철도는 「2016년도 R&D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철도연 등 관계기관과의 공동대응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또한 남원이 혁신교육특구에 선정된 것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이룬 쾌거로 혁신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밖에도 각 사업마다 심도 있는 질문과 논의를 통해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하면서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과 재원확보를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 등에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집중해서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2015년은 민선6기 공약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이자 공약사업 중점추진의 해라고 강조하며, 보다 구체적인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이 공약사업의 이행을 체감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 공약사업은 민선6기 동안 활기찬 지역경제, 고품격 문화관광, 창조적 농업경영, 행복한 교육복지, 안전한 도시환경 등 임기동안 5개분야 30개사업에 3,2000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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