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4월부터 1,3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직무수행 및 각종 개인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업무저해(Stress) 요인들에 대해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생산적인 방법으로 주도적인 해결이 가능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스트레스 감소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작년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던 심리상담, 법률․재무․커리어 상담을 위해 대면, 전화, 온라인을 통한 맞춤형 전문 상담과 집단 프로그램인‘행복의 무지개 Rainbow’를 연 4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현대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점차 다양하고 세분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생활에 직원들이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고 나아가 적극적 행정 처리로 시민 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는 실과소․읍면동 종합행정 담당부서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종합행정 담당부서 화합행사」를 2015년 상반기에 추진하여 친목도모와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직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