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방행정동우회가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있다.
남원시 지방행정동우회(회장 김용인) 정기총회가 3월 20일(금)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김용인 회장 및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원시 지방행정동우회는 남원시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한 퇴직공무원 단체로 24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하여 심의가 이루어졌고 2015년 남원시 지방행정동우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 김용인 전 총무국장(현 회장) 및 현 집행부가 연임 되었다. 한편 김용인 회장은“공무원 출신답게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봉사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우리시는 올해 그 어느 때 보다 역동적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비롯한 남원예촌, 미래 관광산업의 총아로 불리는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사업 등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이 많이 있어 재정적인 뒷받침과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꼭 필요하다”라며, “공직 생활동안 쌓아온 경험을 살려 우리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도 추진해주시고 행정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행정동우회 회원들과 잦은 간담회를 갖고 풍부한 행정경험에서 나오는 시책 발굴 및 제안 등을 수렴,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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