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환주 시장
남원시는 지난 3. 19일 근무시간이 지난 야간을 이용하여 남원 도시관리계획재정비(안) 등 현안업무에 대한 중점검토 보고회를 가졌다.
▲밤을 잊은 남원시 청사
이환주 시장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2020년 목표의 남원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과 국가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계획으로 중점검토와 논의가 이날 밤10시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은 시 행정구역 전체(752.81㎢)에 대하여 2010년도에 수립된 기정 계획에 대하여 용도지역, 용도지구, 도시계획시설 등 그동안 여건변화로 불합리한 사항을 전면 재정비하기 위하여 그동안 기초조사를 통하여 재정비 초안을 마련한 상태며, 2016년 상반기 마무리 예정으로 현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낙후, 침체되어 있는 동충․죽항․금동 일원의 원도심지역에 대하여 전략계획과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경제적, 물리적으로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사업으로서 국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이환주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타당성 있는 사업계획 수립은 물론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강조가 있었고,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하여는 꼼꼼한 검토에 이어 시 장기발전방향과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라는 당부가 있었으며, 시는 이러한 방향에 맞춰 차질 없이 업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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