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시청 회의실에서 전문건설업체와 간담회를 가지고있다.
남원시는 3. 12 시청 회의실에서 전문건설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전문건설업체 대표 15명과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남원시 사업발주 계획과 건설업운영 관련규정을 설명하고, 건설업 활성화 방안 논의와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전문건설업체에서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조기발주로 인한 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설공사중 사전 안전사고예방, 설계시 현장의 세밀한 검토사항 등을 요구하였으며 이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가 어려운 경제상황에 처해있으므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남원시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2015년 신규사업 발주현황은 상반기 중으로 80%가 완료될 상황이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설업체 대표들의 건의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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