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5년 동안 국비 500억원 지원받아 선진하수도 정비 -
▲남원시 이환주 시장
남원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강우 시 하수관로 시범사업"공모에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수립) 및 단위사업(차집관로, 배수설비) 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 동안 500억 이상의 국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시의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수립) 및 단위사업(차집관로, 배수설비) 정비사업이 환경부 하수관리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게돼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정비에 나선다.
하수관리 시범사업은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설명회를 통해 남원시와 서산시 2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남원시는 2016년 남원시 도시기본계획 및 읍면동 실정 등을 반영하여 건기시와 강우시에도 안정적으로 하수를 수집,이송,처리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정비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 단위사업(차집관로, 배수설비) 정비 사업은 지난 1996년 이후 요천 및 6개 하천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 차집관로 및 우수토실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원시의 하수관리 시범사업 선정은 이환주 시장이 기술분야 행정가 출신답게 그동안 차분하게 사전에 준비하여 온 결과이고, 이 시장은 사업의 타당성과 긴급성 등을 개발해 환경부를 설득했으며, 환경사업소 담당자들은 환경부와 환경공단 TF팀 담당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발빠르게 움직였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남원시는 선진하수도 문화 정착과 하수 관리의 문제점을 파악해 공공하수처리 운영비 절감 및 효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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