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 유리온실 농장에서 GAP인증 명품 파프리카가 전국으로 출하되고있다.
우리나라 서남 내륙 중심에 위치한 남원은 천혜 자연환경과 기후적인 조건이 뛰어나 일조량이 풍부하고 금지, 대강, 송동면 등 평야부에서 운봉, 아영, 산내면 등 고랭지까지 품목별로 다양한 농산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그동안 시설현대화로 첨단시설과 난방시설을 갖춰 연중 GAP인증 명품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남원시 대강면 유리온실 농장에서 출하 되고있는 GAP인증 명품 파프리카
입춘(立春)이 지난 요즘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원시 대강면 생암리 광암마을앞 안병율씨 9,900㎡ 유리온실 농장에서는 파프리카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동안 농약 및 화학비료 등을 사용 일반재배를 해 나왔으나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2010년도 남원 파프리카 연합작목반에 가입 2011년도부터 잔류농약검사, 수질검사 등 GAP인증을 받아 일본 수출과 서울, 수도권 등 전국에 출하에 나오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 저농약 농산물이 2015년도까지 인증 효력이 있고 2016년도에는 GAP인증 농산물로 전환되는 점을 감안 대다수 국민이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GAP 우리 농산물을 찾을수 있도록 품목별 생산농가 조직화와 대도시에 공급량을 확대 농업 경쟁력을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남원시에서는 수입개방에 따른 품목별 재배방법 개선과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품목별로 GAP인증을 확대해 나가고 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 GAP인증 농산물의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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