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1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오는 2월 25일(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예산은  2억8071만원(국비 2억519만원, 지방비 7552만원)이며, 지원대상은 6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2009.12.31. 이전 출생자)로 약 9천 380명으로 신청자 전원에게 발급한다.

또한  세대카드가  없어지고  개인당 5만원을 지급하며, 이는 지난해 선착순 발급 혼란 불편 해소와 문화누리 카드 예산 부족으로 발생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카드발급은 2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온라인(www.문화누리카드.kr) 발급은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신청 후 오프라인은 7일, 온라인은15일 이내 발급되며, 카드 이용기간은 카드발급시부터 11월 30일까지로 약 10개월간 가능하며, 카드 미사용자와 미수령자는 익년도 발급을 제한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하여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인한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해본다.

/ 편 집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