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산확보 도 및 중앙부처 출장결과 보고회 가져-
▲남원시가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분석 및 예산확보 가능성에 대하여 출장결과 보고회를 개최하고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16년도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분석 및 예산확보 가능성 등에 대하여 전북도 및 중앙부처 출장을 실시하고 출장결과 보고회를 2. 3(화)에 나석훈부시장 주재로 개최하였다.
금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은 총 119개사업, 총사업비 20,991억원(국비 18,530, 도비 992, 시비 1,348, 기타 121)이 소요되며 이에 필요한 2016년 국비요구액은 1,485억원이다. 이는 최근 남원시가 추진한 국가예산 규모중 최고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향후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남원시가 발굴한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전북도 및 중앙부처 의견을 정리해서 향후 지속적인 추진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발전에 필요한 전략사업들을 선별하여 국가예산확보 100대 중점관리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하여 사업타당성에 대한 논리발굴로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사업은 동부내륙권 국도건설사업(익산국토관리청)으로 새만금과 정읍~남원을 연결하는 대형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11,516억원(국비)이 투자되며 남원시는 전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토부의 제4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계획(2016~2020년)에 전략적으로 반영시켜 동부권 개발의 SOC기반을 적극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공사, 국토관리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사업에도 포괄적인 국비확보방안을 강구한다. 유관기관사업은 앞서 언급한 동부내륙권 국도건설사업을 포함한 18건에 14,609억원이 투자되며 국비 요구액은 676억원이다.
나석훈 부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국가예산확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열정적인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2016년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하게 당부하였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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