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으로 확정된 216,609필지(사유지196,367필지, 국·공유지 20,242필지)에 대한 『2015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2월 13일까지 실시한다.
토지특성조사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각종 공적장부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의 변동 사항을 조사하는 것으로 이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가격을 산출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수렴에 이은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29일 시장이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기준이 되며 개발 부담금과 국·공유지 대부료 사용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신중한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토지를 소유하신 주민께서 이번 토지특성조사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원과 토지관리팀(620-6141 ~ 6145)에 문의하면 된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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