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50명의 대상으로 9.26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수도권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였다.
인구유입과 농촌지역 활력화를 위하여 올해 2번째 교육으로써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거주하는 귀농귀촌 대상으로 이백면
요천권역 아리원에 남원시 귀농귀촌 시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귀농귀촌학교에서는 선도 귀농인 농장 방문과 산내 백일리
지역공동체마을 탐방하고 선배 귀농인에게 귀농귀촌에 필요한 귀농준비, 정착과정, 영농기술, 성공사례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았다.
또한 교육생과 선배 귀농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귀농귀촌의 마음가짐과 자세, 남원 정착관련 정보 안내 등 허심탄회 대화를
하여 농촌생활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악 문화체험으로 남원의 향기를 느끼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올해 8월말까지 330세대 541명 귀농귀촌인을 유입하였다.
남원시에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위하여 농업창업·주택구입 융자금
지원과 주택수리비·이사비·소규모 삶터조성비 지원, 귀농귀촌학교 운영 등 다양한 정책개발과 맞춤형교육으로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 마케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 담당 : 농정과 윤용한(620-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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