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애로사항과 규제 발굴을 적극 개선해 나간다.
시는 지난 26일 박형규 부시장을 주재로
총무․ 경제 국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사례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개혁 정책에 발맞추어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소상공인과 기업 규제에 대한
해소방안을 강구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마련되었다.
박형규 부시장 주재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영업환경을 어렵게 하거나 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개선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추진사항에 대한 질의와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 기준 완화, 농공단지 입주기업 여건 개선, 인허가 절차 간소화 추진 등 총
42건이 발굴 보고되었다.
박형규 부시장은 ‘공익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착한 규제는 지켜가고 불합리한 규제는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기업투자와 경제 활성화의 장애요인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담당 :
기획실 김도영(620-6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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