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미래 농산업 비즈니스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사업비 30억원 투자해 농가레스토랑, 농산물직매장, 체험축산가공시설, 꾸러미사업장 등 10개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 추진에 막바지 열정을 쏟고 있다.
▲남원시가 추진하고있는「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장
그간 농식품 6차산업화 추진실적으로는 꾸러미사업장과 체험축산가공시설이 준공되었으며, 농가레스토랑 및 농산물직판장은 75% 추진실적을 보이고 있어, 예정대로 금년 4월부터는 분격 개장 운영으로 소비자를 찾아 갈 것이다.
▲남원시가 추진하고있는「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의 바래봉웰촌사업단
우선 소비자에게 선 보일 농산식품으로는 장류, 김치, 김부각, 돼지고기, 햄, 신선채소, 제과, 과일, 가공식품 등 100종이며, 체험은 김치, 소세지만들기, 두부 등 장류체험 7종으로 학생은 물론 어른들이 선호하는 체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에서 추진하는 바래봉웰촌조성 농식품 6차 산업은 농산물생산(1차), 가공(2차), 유통,체험관광,서비스(3차) 산업을 융복합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와 거래를 활발하게 전개하여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다수의 지역농가가 참여하여 수익사업을 공동운영하고 농가에투명하게 소득이 환원되는 농가주도형 사업이다.
바래봉웰촌사업단은 사업장 본격 운영을 앞두고 도농교류 11회(서울, 대구, 부산), 역량교육 17회, 현장 부스운영(서울 AT센터, 창신동아파트 등)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 11월 서울 호남향우회원 120명 초청하여 김치 담그기 현장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전북도내 완주 로컬푸드, 김제, 진안, 고장, 정읍 등 6차산업단을 방문하여 사업장 운영의 사전 연습을 하였다.
또한, 지난 2년간 꾸러미사업장의 절임배추 6만포기를 대구, 부산 등 판매하였으며,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품목별 식품허가는 물론 브랜드컨텐츠개발을 완료하였으며, 농촌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김부각, 시래기 등 수도권 소비자에게 홍보 및 판축 행사를 실시하여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한 결과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부각은 아삭한 맛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반찬용으로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남원시는 5월 전국 최대 바래봉철쭉제를 맞아 꾸러미상품, 농산물 직매장, 농가레스토랑 등에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 맞을 준비에 빈틈없이 챙기고있으며 성공적인 6차 산업형 모델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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