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5년에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및 육성을 위하여, 소상공인 육성 금융지원사업을 통해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소상공인 육성 금융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및 육성을 위해 지원한다.
소상공인 육성 금융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신용과 담보능력 부족으로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특례보증하고 3년간 대출이자의 2%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시는 폭넓은 지원을 위해 기존보다 지원기준을 완화하여 신청하지 못했던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등 지원사업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남원시는 지난 2년간 소상공인 108명에게 1,895백만원을 특례보증 지원하였으며, 관내 소상공인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금 확보,사업장 인테리어 개선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어 이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경영안전 및 자립지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현재 남원시에 등록된 자로서, 관내 3개월 이상 영업중인 소상공인(신용등급 5등급 이하)을 대상으로 하며, 휴,폐업 업체나 사치,향락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참고 또는 경제과(620-6345)에 문의하시기 바라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협약 금융기관을 경유하여 남원시청 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기반을 둔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상공인 육성시책을 추진하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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