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6일 2015년도 표준지공시지가 평가가격에 대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15년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적용할 표준지공시지가 평가가격에 대한 심의 및 의견을 청취하였다.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대상 표준지 3,488필지는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필지의 62필지당 1필지에 해당되는 표준지이며,“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조사?평가하여 공시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2015년 남원시 표준지 상승률은 4.09%이며 최고지가는 쌍교동 249-1번지(SC은행사거리 CU편의점) 2,300,000원/㎡, 최저지가는 산내면 덕동리 산55번지(지리산국립공원 내) 170원/㎡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표준지공시지가는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걸쳐 2015년 2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관보에 결정?공시한다.
남원시 부시장(위원장 나석훈)은 표준지공시지가 심의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토지보상금 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주변 토지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내용으로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하였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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