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은 우리나라 서남 내륙의 농업중심 도시로 천혜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배수가 잘 되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평야부에서 고랭지까지 다양한 농산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설현대화로 첨단 재배시설과 난방시설을 갖춰 연중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이 생산되어 친환경농산물의 명산지로 전국에 명성이 나있다.,
▲남원시 금지면 방촌리 방촌마을앞 하대호씨 시설하우스 농장에서 “친환경 파프리카” 수확작업을 하고있다.
요즘 일년중 가장 추운 영하 10℃의 겨울철 농작물 재배가 불가능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전천후 재배시설을 갖춰 연중 2모작이상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 금지면 방촌리 방촌마을앞 하대호씨 시설하우스 2,970㎡ “친환경 파프리카” 농장에서는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동안 친환경 파프리카 재배는 연작장해 등으로 재배가 어려워 GAP 등 일반농산물로 재배해 나왔으나 2013년부터 토양 비배관리와 친환경자재 등을 집중투입 무농약 인증을 받아 겨울작기 파프리카 재배를 위하여 지난해 10월에 정식 첫 재배에 성공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과 부산 등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고품질 “친환경 파프리카”재배가 가능한 것은 그동안 토양분석에 따른 작물별 토양관리와 친환경자재 등을 집중 투입해 나왔고 겨울철 고온성작물 재배가 가능한 난방시설을 갖춰 첫 재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하였고 앞으로 한층더 업그래드한 다양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가능성을 찾아 친환경농업의경쟁력을 갖춰 나가게 되었다고 하였다.
남원시에서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품목별 작부체계와 친환경 농자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 친환경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대도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확대와 경쟁력있는 품목개발, 유통시설 현대화를추진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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