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산물 개방화 및 웰빙 시대에 대응해 남원시 양병욱 버섯 재배 농업인 농장에서 최첨단 LED를 활용하여 백화송이(표고버섯 돌연변이) 생산을 시작하였다.
▲남원시 양병욱 버섯 재배 농업인 농장에서 최첨단 LED를 활용하여 백화송이 생산을 시작하였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소득 지역특색 벤처농업 공모사업으로 농업인이 직접공모를 한 사업이며 새로운 건축물에 LED 전구를 활용하고 배지 베드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최적의 환경조건에 백화송이를 생산 하는 시스템이다.
백화송이는 온도, 습도, 환기 등 정밀한 시설이 필요하는 시스템으로 온도가 봄, 여름 가을에는 25℃이하로 유지하고, 겨울에는 5℃이상을 설정하며 습도는 50% 이하가 되어야만 백화송이를 생산이 가능하고 이 환경 조건을 만들지 못하면 표고버섯 갓이 흑색으로 변해 버려서 상품성이 떨어진다.
또한 LED 백화송이 농장에서는 균일한 빛에서 백화형 버섯의 생산량이 증가함으로써 광환경은 1,200Lux를 유지하여야만 연중 4기작으로재배할 수 있으며 종균을 접종 후 90일 후에 배양된 배지를 입식하여 15일 이내에 수확이 가능하다.
백화송이는 비타민 B, D가 풍부하며, 당뇨,혈압,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탁월한 식품이며 무농약 재배하여 수확 즉시 식용이 가능하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 담당 최건호는 백화송이 재배사업을 정밀 경영분석을 하여 인근농가에 보급하고 앞으로 우리 농촌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발해 나아갈 계획이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의 지도사업을 펼칠 것을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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