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FTA기금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공모에 응모하여 금지, 아영, 송동 3개지구에 이어 대강지구가 4년 연속 선정 되어 과실단지 기반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 대강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지
대강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주산지를 대상으로 용수공급, 배수로 및 경작로 설치 등 생산기반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지역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에 선정된 대강면 사석리 일대는 앞으로 2015년부터 2016년 까지 총 7억 1,500만원(국비5억7,200만원, 시비 1억4,300만원)을 투입돼 22ha 규모의 과실전문생산단지로 조성된다.
이 사업으로 대강면 사석지역은 가뭄이나 집단폭우에도 재해피해 없이 안정적인 과수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전국 최고의품질을 자랑하는 주산단지로 과실시장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에서는 2015년도에 인월면 인월지구 과실전문기반정비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과실집단재배지역의 고품질 과수생산에 기틀을 마련하고, 과수분야에서도 억대이상 소득창출로 부자되는 농업이 되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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