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는 ‘2015년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0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남원시의 2015년 간판개선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인월면 소재지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지난해 12월 공모 신청하였으며, 지자체간 뜨거운 관심과 경쟁이 집중된 가운데 남원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원시의 2015년 간판개선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인월면 소재지
올해 추진하는 간판개선사업은 사업비 490백만원으로 인월면 소재지 600m 1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과 선진 간판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진위원회와 협조하여 주민설명회 개최,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거쳐 특색 있는 간판 디자인 시안과 설계를 확정해 오는 11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남원시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업소별로 통일성과 함께 다양성을 반영한 간판 설치를 통해 건물과 조화되고 지역의 정서와 문화를 담아 낼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할 방침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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