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는 31일 "제11회 전북경제대상 본상 기업부문에 지엠에프(대표 김호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엠에프 김호수 대표
지엠에프는 남원시 노암농공단지에서 냉동식품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농산물을 수매·가공하여 농가의 소득창출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라북도 식품산업 발전 선도해왔다.
특히, 기존의 주문자생산방식(OEM)에서 탈피하여 ‘올그루’라는 자사브랜드를 런칭하여 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한 결과 매년 20% 이상의매출신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매출의 40%가 수출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엠에프는 산업인프라가 미약한 남원지역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수출을 통해 견인한점을 인정해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엠에프는 지난 16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7회 전북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에 대한 공로로 수출유공업체 수상을 한바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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