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나석훈 부시장은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남원예촌 조성사업 등 20개 주요사업현장 방문에 나서며, 첫째날인 12월 29일에는 남원예촌조성사업 현장과 함파우 유원지를 비롯한 시내권 사업현장을 주로 방문했다.
▲남원시 나석훈 부시장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등을 점검하고있다.
지난 12월 22일에 제11대 남원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나석훈 부시장은 취임식 대신 만인의 총 참배, 유관기관 방문으로 직무를 시작해서 연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나 부시장은 보고서에 의한 주요현안보고를 받았으나 현장을 직접 방문해야 사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판단 할 수 있다며 현장방문을 적극 주문했다.
나 부시장은 남원예촌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서“차별화된 고품격 한옥숙박시설을 잘 조성하여 실제로 숙박객을 유치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관광상품개발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문하였으며, 특히 시립미술관, 도예촌, 소리명상관 등 함파우 유원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전라북도 관광산업과장을 역임한 나 부시장은 특히 관광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광한루원과 함파우유원지를 연계하여 도심권관광을 활성화시켜 지역주민의 관광소득을 높일 수 있는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간부들이 주요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민원사항을 사전에 해결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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