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통계청에서 주관한 2014년도‘통계조사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올해 실시한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전북사회조사 및 가구주택기초조사 등과 관련하여 남원시와 통계공무원, 각종 조사요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보여진다.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사업체조사부터 전북사회조사 시 지난해보다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 단계별로 철저한 사전 교육 및 준비를 하여 완벽하게 조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에서는 새로 지어진 아파트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원룸에거주하고 있는 세대수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총관리자 및 조사요원의 도움으로 남원시 전체 37만여 세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수 있었다.

양규상 감사실장은 “각종 조사를 한 조사요원과 이에 적극 참여해준 시민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하며, 또한 내년에 실시되는 2015년 인구총조사에서도 관심과 협조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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