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여성문화센터(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4년 하반기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취업설계사 및 기업체 대표자(인사담당) 간담회를 12월 19일 추진하였다.
현성랜드 외 23개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자리한 이번 간담회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당부사항, 기업체 및 취업설계사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을 통한 새로일하기센터 운영사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 되었다.
대기업의 인력수급은 사전계획에 의해 추진되는데 비해 관내 중소기업 인력수급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며, 여성구직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구인기업의 생산직 산업인력은 구인난을 겪고 있음에 따라 취업설계사와 기업체의 정보교류의장을 마련하여 맞춤형 인력채용 지원과 구인ㆍ구직 간의 미스매치율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사업 이외에도 새일ㆍ결혼이민여성인턴사업,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여성친화기업 협약, 취업인식전환 교육,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박문용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통하여 기업체와 취업설계사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남원시 여성의 취업연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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