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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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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 예비 회원으로 지난달 31일 가입신청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남원시가 한국 전통음악의 중심지로서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음악창의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음악 산업 및 문화적 가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창의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도시들이 문화, 예술, 전통 등 창의적인 분야에서 협력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발전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협력 연결망이다.


전 세계 112개국, 350개 도시가 △공예 △디자인 △영화 △미식 △문학 △미디어아트 △음악 △건축 8개의 분야에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는 서울(디자인), 부산(영화), 대구(음악), 통영(음악), 광주(미디어), 이천(공예), 전주(미식) 등 12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예비회원 가입신청을 시작으로 남원시가 음악을 통한 창의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예비회원 도시로 가입, 1년 이상 활동을 하고, 매 짝수 연도 5월 말까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유네스코로 제출돼 본부 승인을 통해 정식 가입하게 된다. 남원은 2026년 5월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가입 신청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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