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선정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청년성장프로젝트는 15~45세 남원시 및 지리산권 청년 1,400명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부터 구직활동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성장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청년 친화적 인프라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력(재)설계를 위한 ▲인생설계학교, 멘토링 프로그램 ▲네트워크 교류 ▲집단심리상담 ▲니트청년일상지원 ▲사회초년생 기본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 후 민선8기 기업연계형 취업 프로그램인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업을 알선해 지속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를 통해 내달부터 대상자 모집해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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