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내달 4일까지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 주관한 이번 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중요한 조사로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시행한다. 이를 통해 사업체 특성, 지역별 분포, 고용 구조를 파악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총 8,843개 사업체가 현장 조사 대상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방문조사와 비대면 조사(전화, 인터넷 등)를 병행해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본 조사는 남원시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며 “대상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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