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7일 설날을 맞아 남원 시청 현관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청렴남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 청렴·반부패 정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금품·향응·편의제공 금지 ▲근무기강 해이 점검 ▲ 음주운전 금지 등의 청렴의식 함양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만들자 청렴한 남원, 함께하자 청렴한 남원’ 구호를 외치며 남원시 청렴 실천 의지를 보이고 청탁금지법 홍보지 배부를 하면서 생활 속 청렴 실천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고강도 감찰 활동과 함께 관내 공사분야 업체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청렴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사실 관계자는 “청렴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들께 신뢰받는 청렴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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