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열린 대화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운봉읍을 시작으로 2월18일까지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5년 시민 공감 열린 대화’를 진행한다.
최 시장은 이번 열린 대화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남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열린 대화에서는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건립 △2025 남원 국제드론제전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대응 등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남원이 성장과 도약을 이룰 수 있는 확신 및 희망을 제시할 구상이다.
남원시는 열린 대화에서 제안된 사항들은 분기별로 점검하고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올해는 시민여러분과의 소통과 화합에 더욱 중점을 두고 어제보다 더 행복한 남원, 오늘보다 더 나은 남원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푸른뱀의 해를 맞아 남원이 더 큰 희망과 성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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