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가 7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오는 15일까지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와 '남원시 민생안정금 지원 조례안', '남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원시 상수도 급수 조례', '남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3건의 의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영태 의장은 개회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펴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70회 임시회는 설 명절 전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해 오는 8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예산안을 의결하고,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거쳐 1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나머지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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