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5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역 특성화 사업 공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평가에는 로컬브랜딩 사업과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등 2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남원시는 이중 지역특성 살리기 분야의 공모선정 전국 37개 자치단체 중 4개 자치단체가 뽑힌 우수기관에 포함됐다.
방치된 농협 폐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발효 테마마을 카페 조성을 추진했던 시는 노년이 즐거운 농촌문제 극복 마을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수상은 남원시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2025년에도 여러 공모사업 발굴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