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1일 제34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공설시장 일원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4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시 안전재난과, 전기안전공사, 지역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하였고, 추석 명절 준비로 인파가 몰리는 공설시장 일원에서 시민들의 참여와 안전의식 함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등을 홍보하며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다.
남원시는 추석 명절동안 시민들과 귀성객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관리, 재난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과 같은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 등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강규 안전재난과장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과 안전관리실태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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