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과 시민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 방문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생생현장투어는 자전거를 타고 직접 주요 공공시설물, 관광지, 재래시장, 공중화장실, 터미널 등에서 시민불편사항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또한,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120민원봉사대에서 즉시 처리하고 장비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 등은 관련 부서를 통해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한편 120민원봉사대는 8월까지 생생현장투어를 통해 도로,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375건의 민원처리를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시설을 사전 점검하여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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