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전반적 상황점검에 나섰다.
시는 20일 최경식 시장과 청내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3일~6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지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대회의 제1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앞서 열렸던 '종합추진계획보고회'의 내용을 발전시켜 행사 전반의 흐름과 운영에 대한 부서별 추진계획 및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 관련 사업부서별로 다양한 의견을 내놨고 행사지원과 홍보, 시설점검, 숙식지원, 의료지원, 안전관리, 교통대책 등 분야별 사항들을 점검한 뒤 발전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부서간 소통을 통해 상황점검, 발전방안 제시, 문제점 공유 등에 나서면서 빈틈없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FAI 국제드론레이싱 마스터즈, 남원 FIRA 아시아오픈 등 국제 레저스포츠대회를 포함해 남원국제드론제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야 한다"며 "부서별 배정된 분야별 업무를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남원의 대표 가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2024 국제드론·로봇 레저스포츠대회 ▲2024 남원 드론·로봇 전시 체험 & 컨퍼런스 ▲2024 남원 드론공연체험 페스티벌 ▲2024 남원 글로컬 푸드 페스티벌 등 네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또 ▲드론·로봇 체험 ▲멀티 드론쇼 ▲개막축하 공연 ▲유명 유튜버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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