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0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2023년에서 2024년에 발령받은 54명의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직원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고, 남원에 관해 잘 알 수 있도록 ▲영화관람 ▲김병종미술관 및 남원다움관 관람 ▲레크리에이션 ▲ 시장님과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에는 서로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치맥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개그맨 김범준’의 사회로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웃음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평소 남원시나 시장님에 대해 궁금한 점과 직장생활의 애로사항, 소감 등을 공유하고 남원시가 어떻게 변했으면 좋을지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나눴다.
최경식 시장은 “여러분이 남원의 미래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고 추진하는 그 모든 것이 남원에 현실로 반영될 것이며 그 생각이 발전될수록 남원시 또한 발전 될 것이다.”면서 “신규 공직자 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드리며 공직자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장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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