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한수 부의장, 김길수 운영위원장, 손중열 자치행정위원장, 염봉섭 경제산업위원장.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가 5일 제267회 임시회를 열어 부의장과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부의장에 김한수 의원(주생·대산·사매·덕과·보절), 운영위원장에 김길수 의원(향교·도통), 자치행정위원장에 손중열 의원(주천·산동·이백), 경제산업위원장에 염봉섭 의원(향교·도통)을 선출했다.
김한수 부의장은 “동료의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화합하고 배려하는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라며 “시민의 뜻을 잘 받들어 시민 행복에 성큼 다가서는 의회, 따뜻하고 머물고 싶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김길수 운영위원장은 “동료 의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힘을 모아 성숙한 의회,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중열 자치행정위원장은 “공감과 소통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회 본연의 감시와 견제 기능 또한 소홀히 하지 않는 단단한 의회상을 정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염봉섭 경제산업위원장은 “지역 경제와 산업의 발전을 희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린 마음으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호흡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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