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시민들이 민원 신청 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이라는 전산망으로 담당자가 서류를 직접 확인하여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민원인이 여러 관공서를 돌아다니며 구비서류를 챙겨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신속히 처리해주는 사무를 매년 신규 발굴하여 민원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남원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원’, ‘화재피해주민 지원’,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등 사업 신청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지원 받을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남원 승화원에서 봉안 안치 및 화장장 이용시 필요한 서류를 이용객이 제출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확인가능하여 관공서가 문을 닫는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객의 불편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규 이용 사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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