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8일 인월면 신촌마을에서 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부스(지적·세무 상담, 보조사업 절차 안내 등) ▲건강부스(혈당·혈압·콜레스테롤 체크, 치매·정신건강상담) ▲체험부스(네일아트, 손마사지, 소방안전교육) ▲먹거리부스(계란빵, 팝콘, 열무국수 등) 4가지 분야로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0민원봉사대가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점검·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칼갈이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경식 시장은 직접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간담회와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전기, 가스 등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현장봉사를 펼쳤다.
최경식 시장은 “주민들과 밀착하여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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