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비해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간선도로 11개 노선과 생활권 도로 29개 노선으로 총 40개 노선, 약 75km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노면 포장 균열 및 파손 여부 ▲물고임 등 배수시설 점검 ▲안전펜스, 규제봉, 볼라드, 자전거 횡단도 등 주요 안전시설 ▲교통안전시설 ▲노면표시 등이다.
점검반은 시 및 관계기관 담당자로 편성되며 단순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예산을 투입해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에 실시한 집중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사후관리 및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재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자전거도로 운영 및 관리에 이상이 없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마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