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고 2023회계연도 남원시 결산·예비비 지출·기금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남원시 아동·청소년 부모의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남원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조례안 △남원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남원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7건을 포함한 일반안건 28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7일에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1년 7개월간의 특위 활동을 종료한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 보고와 의대정원 증원 및 지역별, 전공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과 구체적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의대정원 증원 및 지방 의료인 배치 등 제도개선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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