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와 지자체 등이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실태를 점검 진단하는 예방활동이다.
시는 이 기간 중 주민신청제 9개소를 포함한 총 10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정밀점검 및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후속조치를 안내 및 지속적 모니터링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기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율안전점검표 및 안전신문고를 활용하도록 홍보해 생활 속 안전사고까지 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율안전점검표 및 안전신문고를 활용하도록 홍보하겠다”며 “자칫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사고까지 예방함으로써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원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