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 수상자 8명이 전북자치도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원시는 16일 시청에서 춘향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제94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 춘향 진 김정윤씨(20, 서울 마포구, 이화여대 의류산업학과 재학)를 비롯한 수상자 8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춘향 수상자들은 앞으로 3년간 국내외 문화, 관광, 축제, 박람회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남원을 적극 알리게 된다.
최경식 시장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자 대표 민족 문화인 춘향의 얼을 항상 기억해 주길 바란다”며 “남원시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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