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도 주관 ‘2024년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세외수입의 효율적 운영·관리로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실적, 우수사례 발표 등 8개 분야 10개 지표로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남원시는 그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고액체납자 채권 압류 △상시 번호판 영치 체계 구축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굴 등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 납부 편의를 위한 모바일 안내시스템을 도입하고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징수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남원시 세입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세외수입 징수 방안을 강구하고 신규 세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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